三綱五倫,삼강오륜
三綱五倫 세가지 강령과 다섯가지 인륜. 말 뜻 그대로 유교에서 지켜야할 세가지 강령과 다섯가지 인륜을 말한다. 여기에서 삼강이란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을 의미한다. 군위신강(君爲臣綱): 임금은 신하의 벼리가 되며,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버지는 자식의 벼리가 되며, 부위부강(夫爲婦綱): 지아비는 지어미의 벼리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벼리"는 ‘그물에 있어서 근본이 되는 굵은 줄을 말하는 것인데, 현대적 의미로 해석하면 ‘법도(法度)’라고 풀이하거나, 책임자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오륜은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의미한다. 부자유친(父子有親):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군신유의(君臣有義):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한다. ..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