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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집 아주머니 #감동글 ♡이웃집 아주머니♡ 어느 부부가 신혼시절에 살고 있던 바로 윗집엔 세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항상 시끄러워 편히 쉴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요즘은 층간의 소음 문제로 이웃끼리 칼부림이 일어나는 세상인데 그때는 그런 일은 벌어질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구역질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구역질 소리가 점점 심해 지다보니 윗집에 따지러 올라 가려는데 착한 남편이 말리는 바람에 그만 참고 말았습니다. 윗층 아저씨는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길래 매일 매일 저렇게 구역질을 하고 있는지 알콜 중독자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 신혼댁은 편지를 써서 문틈에 끼워 놓았습니다. " 함께 사는 공간에서 이러시면 안되잖아요? 구역질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 죽겠으니 자제해 .. 2022. 9. 27.
자연의 가르침 《 자연의 가르침 》 ♡ 청산 말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 하늘 비우는법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바람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구름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물 낮추며 사는법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태양 온누리 따뜻함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음지를 외면하지 않는 심성을 기르겠 나이다 ♡ 세월 지우는법 설하지만 어찌 모든걸 지울.. 2022. 5. 4.
스트레스 받지않은 비결 [스트레스 받지 않는 비결] 스트레스는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받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옳다고 할 게 있나요? 사실은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이지 누구는 옳고 누구는 그른 게 아니에요. 서로 다를 뿐이에요. 그러니 다름을 인정하면 돼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일어나지 않아요. 그런데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열을 받는 거에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 또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구나’ 이렇게 자기를 한 번 돌아보세요. -법륜 스님-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https://bit.ly/3kIVvuA 나를 위해서 https://bit.ly/2Vitlsu 삶의 종점 http://bit.ly/2x0rtf9 남의 죄를 자주 드러내지 말라. h.. 2022. 3. 18.
미소 속의 행복 미소 속의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 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미소지어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2022. 3. 10.
삶에 도움이되는 글귀 2022. 3. 8.
밤 늦은 시간에 아내의 만찬 아내의 만찬 ​오늘도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벽부터 인력시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장 일을 못한지 벌써 넉 달. 인력시장에 모였던 사람들은 가랑비 속을 서성거리다 쓴 기침 같은 절망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아내는 지난달부터 시내에 있는 큰 음식점으로 일을 다니며 저 대신 힘겹게 가계를 꾸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린 자식들과 함께한 초라한 밥상 앞에서 죄스러운 한숨을 내뱉었고 그런 자신이 싫어서 거울을 보지 않았습니다. ​전 아이들만 집에 남겨두고 오후에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 목이 긴 작업 신발에 발을 밀어 넣으며 빠져 나올 수 없는 어둠을 생각했습니다. 혹시라도 집주인 아주머니를 만날까 봐 발소리조차 낼 수 없었습니다. 벌써 여러 달째 밀려 있는 집세를 생.. 2022. 3. 6.
남 탓하는 사람, 남 탓하는 사회 세상을 살다보면 세상 일이 내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 힘겨워 진료실 문을 두드린다. 진료실에서 많은 환자들은 배우자 때문에, 부모 때문에, 자녀 때문에, 상사 때문에, 동료나 친구 때문에, 부하직원 때문에, 자신의 주변 환경 때문에 힘들어 한다. 사람은 대개 일이 잘못될 때 남이나 주위환경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조상 탓이다. 사실 잘되면 내 탓이요, 잘못되면 남 탓으로 돌리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마음의 작용이다. 남 탓을 하는 것은 정신의학적으로는 ‘투사(projection)’라고 한다. 영사기를 통해서 나오는 스크린의 영상을 보고 그것이 영사기가 아닌 스크린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과 비슷하다는 데서 나온 용어다. 자신의 용납할 수 없는 감정.. 2022. 2. 24.
당신의 마음에 무었을 담으시 렴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읍니다.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은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은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2022. 2. 22.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따뜻한 남녘에서 찾아오는 봄소식 우물가에 살구꽃 매실 꽃 만발하고 논두렁 개구리 놀면 우리의 봄 무르익는 그렇게 올봄 반가운 기쁜 소식으로 가득 민초들 춤추는 봄날 그런 기쁨 꼭 오기를 각가지 말도 안 되는 온갖 일에 지친 민초 누군가 나타나 민초 등 두드려 희망 주는 그런 따뜻한 봄 희망 넘치는 봄 자연의 따뜻한 봄같이 민초 가슴도 따뜻한 봄 2022. 2. 21.
삶을 아름답게 하는 16가지 메시지 1➲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2➲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3➲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4➲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5➲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고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6➲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에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7➲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 2022. 2. 19.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 언제나 무슨 일에나 최선의 노력을 쏟아 부으면 성공못할 일이 없다는 교훈을 내가 빈대에서 배웠다면 과장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열아홉살때 네번째 가출을 해 인천에서 막노동을 할 때였다.그때 묶었던 노동자 합숙소는 밤이면 들끓는 빈대로 잠을 잘수 없을 지경이었다. 몇사람이 빈대를 피하는 방법을 연구해 밥상위로 올라가 잤는데 빈대는 밥상다리를 타고 기어 올라와 사람을 물었다. 우리는 다시 머리를 짜내 밥상 네다리에 물을 담은 양재기를 하나씩 고여놓고 잤다. 그런데 편안한 잠은 하루인가 이틀만에 끝나고 빈대는 여전히 우리를 괴롭혔다. 상다리를 타고 기어 오르다가는 몽땅 양재기물에 빠져 죽었어야 하는 빈대들이었다. 그런 빈대들이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살아서 우.. 2022. 2. 19.
더 강한사람이 되시기를 더 강한 사람이 되시기를~ 내게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무 준비 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도 시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고통과 마주하지 않고 피해서 도망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고통과 맞서 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고통을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반성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며 더 강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약한 모습 그대로 보이고도 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고통으로 인해 마음에 미움과 불신을 쌓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고통을 .. 2022. 2. 17.
성철스님의 딱 두가지만 다들 너무 걱정하지마라 걱정할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 갈 사람이 무슨 걱정이냐 2022. 2. 17.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1.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리라.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느리라.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현이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하셨느리라. 4. 수행하는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장애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현이 말씀하시되 「마군으로서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하셨느리라. 5.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2022. 2. 17.
(入春大吉) 봄소식 /청조이 보숙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