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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

곤지암 천 에서 강아지 찾아가세요

by 손주사랑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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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왔는지 버림 받았는지 너무 온순한것 보니 사랑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강아지가 너무 온순하네요 곤지암에서 10여일전에 처음 봤어요

처음 볼때는 목줄리 있었는데 어제보니까 목줄은 없어졌네요

멍멍아 하고 불러봤더니 경계심도 없이 슬금슬금 다가와서

발밑에서 뒹굴며 아양을 떨다 가네요 아파트만 아니면 데려다

키우고 싶은데 그리 못해서 안타갑군요 주인이 나타나기를

아침에 먹을것좀 싸가지고 탄천으로  가봐야 겟네요 만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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