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집 아주머니 #감동글 ♡이웃집 아주머니♡ 어느 부부가 신혼시절에 살고 있던 바로 윗집엔 세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항상 시끄러워 편히 쉴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요즘은 층간의 소음 문제로 이웃끼리 칼부림이 일어나는 세상인데 그때는 그런 일은 벌어질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구역질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구역질 소리가 점점 심해 지다보니 윗집에 따지러 올라 가려는데 착한 남편이 말리는 바람에 그만 참고 말았습니다. 윗층 아저씨는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길래 매일 매일 저렇게 구역질을 하고 있는지 알콜 중독자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 신혼댁은 편지를 써서 문틈에 끼워 놓았습니다. " 함께 사는 공간에서 이러시면 안되잖아요? 구역질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 죽겠으니 자제해 ..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