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선생님의 고향설 백년설 선생님 엣노래를 들으면 괞시리 목이메이고 눈물이 맺힌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정겹고 포근한 옛노래 아~~~ 그리워라 옛날이여 한번간 그 세월을 어찌하리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세월 후회없이 살아야.......... (고향설 가사)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가슴아 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이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일세 내리고 날라드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적셔보는 고향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2022.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