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중 채혈 부작용

무릅 수술후 입원중  채혈을 아주 많하였는데

혈관을 못찾아서 여기저기 쑤셔대서 얼마나 아프던지...

퇴원 할때는 손등이 퉁퉁 부어올랐었는데

20여일 넘으니 부기가 점점 빠지네요....냉찜질 많이 했지요...

지금 퇴원한지 두달이 되였는데도 부기는 빠졌으나 빨간부위는 통증이 심하네요 피부속에 물집같은게 있어요

간호사들이 혈관을 터트리면 환자가 얼마나 고통스럽다는걸 몰라요 어? 터져버렸네 하고 킥킥대며 웃어요

너무나 아프고 화가 치밀어서 내가 실험용 쥐새끼 인줄 아느냐고 사정없이 소리를 질러댓더니 수간호사를 데려 오더군요..

아래 사진은 퇴원후 5개월이 지났어도 달라지질 않네요 몇일전에

병원에 다녀  왔는데 좀더 기다려 보란말만 하더군요

지금도 살 가죽이 땡기고 따끔 거리네요...

냉찜질 하면 좋다고 해서 수없이 해봤으나 그대로군요....

파스도 붙여보고 물파스도 발라봐도 아무 소용이 없군요

오늘 2024년 8월13일인데 지금도 거의 그대로네요...

입원햇던 병원에서도 어떤 처방도 없구요...